* 순전 자기만족을 위해 쓰는 키세와 쿠로코의 이야기* 10년 후의 미래 날조 설정입니다. 감안하고 읽어주세요.* 캐릭터 해석에 다소 차이나 붕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 언젠가kise ryota X kuroko tetsuya 사위가 어둑어둑했다. 밤이면 밤마다 기세 좋게 발광하며 제 존재를 뽐내던 네온사인 불빛조차도 웬일인지 오늘따라 기가 죽어 점멸해버린 지금, 존재하는 빛이라곤 로터리 사이의 표지처럼 세워진 가로등불이 전부였다. 옅은 흰색의 조명체가 제 자그마한 빛으로 검은 밤 속에서 살아남기를 애써 버텨내고 있었다. 그래서 키세 료타도 쿠로코 테츠야도 얼굴이 어두워 들여다 보기가 쉽지 않았다. 그들이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 살피기엔 빛이 너무나 약해서, 그들까지 보살피긴 숨이 가냘픈 ..
* 순전 자기만족을 위해 쓰는 키세와 쿠로코의 이야기* 10년 후의 미래 날조 설정입니다. 감안하고 읽어주세요. 그 언젠가kise ryota X kuroko tetsuya 기억을 들여다본다. 삶에 오른 내가 차창 밖 내게 시선 한 번 곱게 주는 일 없이 비껴가는 나무들, 몹시도 빠르게 나와는 반대로 바람을 몰고가는 구름들을 쫓아보려 애를 쓸 때처럼 속수무책으로 나를 향해 쏟아지는 기억들을 받아내며 하나 하나 꼼꼼히 들여다보려 나는 지금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안팎을 가로 막고 있는 투명한 유리창 위로 숨결을 불어 애써 흔적을 내려 애써본들 속수무책으로 사라져버리는 입김을, 손끝 지문으로 꾹 꾹 눌러가며 유리창 위에 거듭 새기기 위해 노력해도 속절없이 서서히 쪼그라들고 사라지는 모습만을 지켜보는 사람처럼,..
réplikə , [레플리카]1. 복제 2. 모형 3. 모조품 4. 레플리카 5. 복원물 섹스피스톨즈 AU + 오메가버스 세계관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스토리입니다. 아래의 내용을 유의해주세요. * 다소 난폭하고 격렬한 소재 및 표현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이점 유의해주세요. 불쾌하신 분은 뒤로가기 버튼을 클릭해주시기 바랍니다. trigger warning트리거 워닝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난폭하고 유해한 요소가 있습니다. 주의해주세요. 주의 또 주의해주세요. ---------------------------------------------------------------------------------------- 갓난아기가 공갈젖꼭지를 찾아 제 입에 무는 일이 당연하듯 그는 잠들어 있는 스오우 츠카사의 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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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터널 선샤인 설정을 차용,과거 연인이었지만, 지금은 모든 기억을 지워서 서로에 관해 모르는 상태로 환자와 선생으로 만나게 된 레오와 츠카사의 이야기. 정신과 환자 레오 X 상냥한 선생님, 츠카사. * 지인에게 풀어드린 썰이기 때문에 문장이 다소 단정치 못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약간의 수정은 했습니다만 가독성은 보장해드릴 수가 없습니다. 허나 즐거이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터널 선샤인 Eternal Sunshine─────────────────────츠키나가 레오 X 스오우 츠카사 [Tsukinaga Leo X Suou Tsukasa ] 정신과 환자 레오에 상냥한 선생님 츠카사가 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터널 선샤인처럼 둘 다 과거에 연인이었는데 지금은 기억이 지워져서 서로를 못 알아..